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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혼인신고, 미모의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공개 - 매일경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살 연하의 일본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분이다.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1979년생으로, 예비신부와 14살 차다.

소속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4월 이지훈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며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지훈은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캐스팅 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주피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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