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김지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방터 홍탁집에 대해 분노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2020 여름특집' 세 번째 편으로 서산 해미읍성 골목 긴급점검과 여름 위생관리 특집으로 '베스트-워스트(BEST-WORST)' 식당을 공개했다.
베스트 식당은 '둔촌동 모둠초밥집'으로, 위생관리 최고점인 98.7점을 받았다. 일년동안 변함없는 청결을 유지해 온 '정릉동 지짐이집'과 '여수 버거집'도 베스트로 꼽혔다.
워스트 식당에는 골목식당에서 남다른 관계를 보여줬던 '포방터 홍탁집'이 1위에 올라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백종원은 "너무 충격"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영상을 통해 "큰일 난다.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 된다. 두 분이 하는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너무 충격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워스트에 '평택 수제돈가스집'과 '부천 롱피자집'도 언급됐다. 백종원은 부천 롱피자집에 대해 "내가 애정을 가진 곳인데, 이러면 안 된다"며 깜짝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2%, 2부 8.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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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0 at 02:2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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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 위생관리 베스트-워스트 식당 선정에 "충격" - 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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