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 (265,000원 1500 0.6%)에 대해 자회사의 잠재가치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의 가치 기여분이 상향됐고, 픽코마의 가치가 신규 반영됐다"며 "지난해 '톡비즈보드 공개'처럼 강력한 이슈성 주가모멘텀이 될 만한 잠재 이벤트들이 다수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 100% 환산 가치 평가는 종전 4조9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대리의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티블루가 지역별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티벤티의 가맹사업 확대 기대도 크다.
카카오뱅크의 가치는 종전 5조원에서 8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치를 초과했다. 일본 웹툰과 카카오재팬을 운영하는 픽코마의 가치도 2조4000억원으로 신규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모빌리티, 페이 등은 가파른 손익 개선 혹은 영업손익 흑자전환 할 수 있다"며 "카카오 생태계의 컨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June 19, 2020 at 06: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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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쑥쑥 자라는 자회사…목표가 17%↑-이베스트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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