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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위키드 공연중 노래중단, 목 이상에 눈물… 제작사 “환불” - 동아일보

배우 옥주현(41·사진)이 뮤지컬 ‘위키드’ 공연 중 컨디션 난조로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사과했다. 위키드 제작사 에스앤코는 관람료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앤코에 따르면 옥주현은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17일 열린 ‘위키드’ 공연 2막에서 고음이 올라가는 일부 곡부터 갑자기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이후 노래에서도 내레이션하듯 연기를 이어가며 주요 곡을 소화하지 못한 채 공연을 마쳤다. 옥주현은 공연 후 무대 인사를 할 때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옥주현은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

에스앤코는 “해당 공연은 별도 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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