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N SPORTS - STN SPORTS

FC서울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익수 감독이 성남전 무승부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서울은 마냥 웃을 수 없는 결과다.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성남의 끈질긴 수비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주중 경기라 선수들이 피곤했을 텐데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직 미흡하지만 팬을 위해 저희 스토리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양 팀 통틀어 16개의 파울과 경고 3장이 나오는 등 거친 경기가 펼쳐졌다. 안 감독은 “축구라는 종목이 11명의 신체적 접촉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열정적이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성남의 장신 공격수 뮬리치를 무실점으로 묶은 중앙수비수 이한범을 칭찬했다. 안 감독은 “나이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 축구에 대한 생각이 누구보다 앞서있다. 발전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한 지동원에 대해서는 “워낙 프로인 선수다. 부상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동원만의 플레이를 찾아가고 있다. 기량 회복을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STN SPORTS - STN SPORTS )
https://ift.tt/jFI4gtW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STN SPORTS - STN SPORTS"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