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손흥민, 새 시즌도 토트넘 공격 주축...예상 베스트11서 왼쪽 붙박이 - 조선일보

dihyangbagus.blogspot.com

손흥민이 2020-2021에도 토트넘의 왼쪽 공격을 책임질 전망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핫스퍼의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전망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요 공격 자원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하는 것이 토트넘의 최대 강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매체는 새로운 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11을 예측했다.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에 배치됐다. 그 밖에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 지오반니 로셀소와 루카스 모우라가 손흥민과 함께 2선에 자리한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윙크스가 호흡을 맞추고, 벤 데이스-에릭 다이어-토비 알데르웨이럴트-맷 도허티로 이어지는 포백 라인이 구성된다. 위고 요리스가 여느 때와 같이 골문을 지킨다.

2020-2021시즌을 맞는 토트넘에 가장 긍정적인 것은 부상자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중반 케인,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등 공격수들의 줄부상으로 선발 라인업 자체를 꾸리기 힘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리그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토트넘의 순위는 더 낮았을 가능성이 높다.

후스코어드는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면 토트넘은 경기장 전역에서 스쿼드의 두께가 있다”라며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체제의 이슈는 공격수들이 출전 불가능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트넘의 공격은 장점과 동시에 약점도 있다. 케인의 백업 공격수 영입이 아직 없다는 것이 불안하다. 현재 트로이 디니(왓포드), 조슈아 킹(본머스) 등을 영입하려 시도 중이지만 아직 성사된 이적은 없다.

토트넘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EPL 1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치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랑을 영입하며 리그 정상급 중원을 구축한 에버튼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aul1649@osen.co.kr

Let's block ads! (Why?)




September 09, 2020 at 07:02AM
https://ift.tt/2F59zwm

손흥민, 새 시즌도 토트넘 공격 주축...예상 베스트11서 왼쪽 붙박이 - 조선일보

https://ift.tt/2XTSLik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손흥민, 새 시즌도 토트넘 공격 주축...예상 베스트11서 왼쪽 붙박이 - 조선일보"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