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옴디아(상반기 톱10 스마트폰)
애플의 아이폰11이 올해 상반기 3770만대를 팔아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등극했다.
시장조사회사 옴디아(Omdia)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폰11은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모델별 판매량에서 3770만대가 판매됐으며 애플은 상위 10개 모델에 5개를 올려 절반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10개 모델 중 아이폰11은 3770만대로 1위, 아이폰SE(2020)은 870만대로 5위, 아이폰XR은 8000만대로 6위,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770만대로 7위, 아이폰11 프로는 670만대를 판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8이 5위, 노트8 프로 4위, 레드미8A 8위, 레드미8이 9위를 차지했으며 각각 1100만대, 1020만대, 730만대, 680만대를 팔아 4개 모델이 최다판매 10개 모델에 속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A51이 1140만대를 판매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단 한 개 모델만 10개 모델에 속해 퇴색한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애플이나 샤오미의 주력 모델이 대부분 이름을 올린 반면 삼성전자는 단 1개 모델로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애플은 아이폰11을 필두로 5개 모델에 걸쳐 6880만대, 샤오미는 레드미 노트8 등 4개 모델에 3530만대를 출하한 반면 삼성전자는 중급 갤럭시A51 1개 모델 1140만대 판매에 그쳤다.
September 03, 2020 at 10: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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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스트10 스마트폰에 '갤럭시A51' 달랑 1개 -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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