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署, 베스트 여청팀·SPO ‘2관왕’ - 경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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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0년 2분기 베스트 여성청소년팀과 베스트 SPO(학교전담경찰관)’로 선정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남부서 여청수사팀은 이번 분기 사건처리 및 검거 수와 성폭력 미검률 관리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선정된 여성청소년계 이병춘 경장은 청소년 범죄 및 비행소년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선도프로그램 운영과 폭력서클·가출팸 해체, 우범송치 등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창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위해 직원 모두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을 위해서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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