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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솔라고배 2연패 목표"…김서윤 `베스트 아마` 수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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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이 아니라 자력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잖아요. 그래서 더 이를 악물고 쳤어요. 매경·솔라고배 챔피언과 국가대표 상비군 자존심을 둘 다 잘 지켜낸 것 같아요."

김서윤(영동산과고 3)이 16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베스트 아마추어`로 뽑혔다.

김서윤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아마추어로 자신과 싸움을 펼쳤다. 그리고 2타를 더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1부 투어 대회는 한국여자오픈(컷 탈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컷을 통과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한 김서윤은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고 싶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서윤은 지난해 태안 솔라고CC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매경·솔라고배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보너스인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출전권`을 거머쥐며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내년 프로 데뷔를 앞둔 김서윤은 기분 좋은 매경·솔라고배 챔피언 역사를 이어갔다. `매경·솔라고배 챔피언=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베스트 아마추어`다. 2017년 우승자 이지현은 2018년 공동 24위로 베스트 아마추어에 올랐고, 서어진도 우승자 특전으로 출전해 2019년 공동 26위에 올라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천 =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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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0 at 03: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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