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완 '회오리 감자슛' 5월 베스트골 < 축구 < 스포츠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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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올 시즌 개막전에 나온 강원FC 공격수 조재완의 일명 ‘회오리 감자슛’이 5월 베스트 골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수여하는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 수상자로 조재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조재완은 지난 5월 10일 열린 FC서울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9분 감각적인 터닝 힐킥으로 골을 넣었다.

당시 조재완의 골 장면은 강원FC의 연고인 강원도와 연결해 ‘회오리 감자슛’으로 불리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또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트위터에서 골 장면을 리트윗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게토레이상 수상자는 매달 두 명의 후보 중에서 100%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조재완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2득점,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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