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마르크트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든 이적설을 성공시킨다면 어떤 라인업이 될까?
이적 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14일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이적설이 돌았던 선수들을 모두 영입한다고 가정해 라인업을 꾸렸다.
베스트11에서 새 영입생이 무려 7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기존 맨유 선수는 4명밖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격진은 올시즌 공격을 책임진 마커스 래시포드가 최전방을 지킨 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좌우 측면을 맡았다.
중원은 싹 물갈이가 됐다.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코렌틴 톨리소(바이에른뮌헨),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며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수비진에선 올시즌 이적생인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비사카가 주전으로 남았다. 벤 칠웰(레스터시티)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가 이번 기회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유일하게 이적설이 돌지 않았던 골키퍼는 다비드 데헤아가 수문장으로 남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복귀를 앞둔 딘 헨더슨은 영입이 아니라 제외됐다.
물론 이 스쿼드가 실현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이를 통해 명문 구단인 맨유가 매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June 14, 2020 at 09: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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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이적설이 현실이 된다면?…7명이나 바뀐 베스트11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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